두산중공업이 경영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일부 휴업을 예고 타개책으로 일부 휴업을 예고하면서 주가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16일 오전 9시15분 현재 두산중공업은 전 거래일 대비 0.97%(30원) 하락하며 3075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5일 이후 7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개인과 기관의 매도 물량이 쏟아지며 5000원을 넘었던 주가는 3000원 선도 장담하지 못하게 됐다.
지난 10일 두산중공업은 노동조합에 ‘경영상 휴업 시행을 위한 노사협의 요청’을 보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경영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긴급 조치로 휴업을 하겠다고 것이다. 지난달 시행한 명예퇴직에는 기술직, 사무직 등 500여 명이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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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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