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반찬, 재사용 가능 에코박스로 '환경 경영' 강화

입력 2020-03-11 09: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동원그룹)
(사진제공=동원그룹)

동원홈푸드는 자사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가정간편식(HMR) 온라인몰 더반찬이 재사용 가능한 배달용 에코박스를 도입하고 필(必)환경 경영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더반찬은 최근 버리지 않고 재사용할 수 있는 에코박스를 특수 제작해 HMR 배송용으로 시험 운영을 시작했다.

에코박스는 특수 섬유로 제작해 손상과 오염이 적어 반복 사용할 수 있으며 내부의 냉기를 유지할 수 있다. 부피를 줄여 접어서 보관할 수 있고, 다음 주문 시 문 앞에 두면 배송기사가 수거해 재사용하게 된다.

더반찬은 본격적인 서비스를 앞두고 지난달부터 VIP 및 골드회원을 대상으로 에코박스 체험단을 운영하고 있다.

더반찬 관계자는 “에코박스 도입과 동원샘물 보냉재 활용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필환경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며 “올해 안에 더반찬에서 사용하던 배송용 스티로폼 박스를 전면 퇴출하고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 박스로 대체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570,000
    • -1.93%
    • 이더리움
    • 4,510,000
    • -7.53%
    • 비트코인 캐시
    • 590,500
    • -11.93%
    • 리플
    • 941
    • -4.37%
    • 솔라나
    • 293,800
    • -8.42%
    • 에이다
    • 761
    • -16.65%
    • 이오스
    • 772
    • -9.07%
    • 트론
    • 252
    • +3.28%
    • 스텔라루멘
    • 178
    • -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77,650
    • -13.58%
    • 체인링크
    • 19,050
    • -11.81%
    • 샌드박스
    • 399
    • -12.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