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3년 연속 한국 최우수 프라이빗 뱅크(PB)로 선정됐다.
삼성증권은 지난 25일 홍콩 포시즌 호텔에서 열린 2008 아시아머니 폴(Asiamoney Poll) 시상식에서 3년 연속 한국 최우수 프라이빗 뱅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시아머니`는 홍콩의 유력 경제지로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조사에서 금융기관에 자산 100만 달러(약 10억원) 이상을 예치한 고액자산가 844명을 대상으로 홍콩, 인도, 한국, 싱가폴, 대만 5개 국가의 최우수 기관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라이빗 뱅크 평가의 주요 항목으로는 PB의 자문수준, 상품의 다양성, 구조화 상품과 파생상품의 맞춤성, 고객관계 관리 서비스, 비밀유지 및 보안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