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 독산동 293-10 독산현대 102동. (사진 제공=지지옥션)
서울 금천구 독산동 293-10 독산현대 102동 407호가 경매에 나왔다. 1999년 8월 준공된 2개동 214가구 단지로 해당 물건은 20층 중 4층이다. 전용 59㎡에 방 3개, 욕실 1개, 계단식 구조다.
가산중학교 남쪽에 접한 물건으로 주변은 업무상업시설 및 단독·다세대 주택이 밀집해 있다. 지하철 1호선 독산역이 도보 3분 거리에 있고, 현재 공사중인 신안산선 역사가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시흥대로와 서부간선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 접근성이 양호하다. 주변 일대가 서울디지털 국가산업단지와 관련 기업체가 다수 입주해 있는 비즈니스 타운이 조성돼 있으며, 홈플러스와 하이마트, 마리오 아울렛 등 대형 쇼핑센터가 가깝다.
교육기관으로는 두산초등학교, 독산초등학교, 세일중학교, 문성초등학교 등이 있다.
경매물건으로 나온 59㎡는 지난해 12월 4억3700만 원에 거래됐다.
본 건은 신건으로 최초 감정가 3억5500만 원에 1회차 입찰이 진행된다.
입찰일과 장소는 2월 25일 남부지방법원 경매 4계. 사건번호 2019-5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