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항공기 (사진제공=티웨이항공)
한국항공서비스(KAEMS)는 20일 티웨이항공과 보잉 B737NG 8에 대한 기체중정비와 같은 기종 3대에 대한 랜딩기어 교체를 수행하는 항공정비 MRO 계약을 체결했다.
항공기는 4월부터 12월까지 항공사의 비행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입고될 예정이다.
KAEMS는 제주항공과 이스타항공에 이어 티웨이항공 MRO 정비 물량을 수주함에 따라 국내 주요 LCC(저비용항공사) 3사에 정비지원을 맡게 됐다.
KAEMS 고이근 상무는 “향후에는 국내 뿐 아니라 태국, 일본 등 해외 항공사를 상대로 정비 수주를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