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국제경영원(IMI)은 내달 6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콘퍼런스센터 3층 에메랄드홀에서 '제81기 전경련 최고경영자과정' 입학식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강의도 시작한다.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전경련회관 콘퍼런스센터 전용 강의장에서 총 20주간 교육을 진행한다.
전ㆍ현직 대기업 임원, 글로벌기업의 한국 대표, 유니콘 기업의 대표 등이 강사로 참여한다.
교육생들은 정규수업 이외에 매월 셋째 주 새벽에 진행하는 ‘전경련IMI 조찬경연’과 재계 최고의 지식교류의 장인 ‘전경련 CEO 하계포럼’ 등에도 참석한다.
이와 함께 최근 3년간 수료한 기업인들이 상ㆍ하반기 기수별로 참석해 선ㆍ후배와의 모임 등을 진행한다.
전경련 IMI 관계자는 “글로벌 경제위기 이후 신성장동력 발굴과 핵심인재 양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기업인들에게 이번 '제81기 전경련 최고경영자과정'이 새로운 도약을 할 방법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2월까지 모집정원을 초과할 경우 사전 마감된다.
전경련 최고경영자 과정은 1980년 경제계 최초의 'CEO&임원 프로그램'으로 개설됐다. 매년 상하반기 개강해 총 4000여 명의 동문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