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는 10일 간편 결제 수단으로 토스(toss)를 추가 도입했다. (사진제공=진에어)
진에어는 10일 간편 결제 수단으로 토스(toss)를 추가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토스는 은행 계좌와 연동된 토스의 충전 수단 토스머니와 토스 결제 시스템에 등록된 카드를 통해 빠르고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항공권 결제 단계에서 결제 수단으로 토스를 선택하면 해당 앱과 연동돼 기존에 설정한 비밀번호나 지문만으로 간편하게 결제를 마칠 수 있다.
진에어는 2015년 국내 항공업계에서 처음으로 카카오페이를 도입하며 지속적으로 간편 결제 서비스를 확대해왔다.
2017년에는 네이버페이를, 작년엔 페이코를 도입했다. 이외에도 해외 간편 결제 서비스인 위챗페이와 라인페이, 페이팔 등을 추가해 해외 고객들의 결제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진에어는 “간편 결제 이용자 수가 많아짐에 따라 토스를 추가 도입해 결제의 다양성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모바일 이용 고객의 편의를 돕기 위한 여러 시도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