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외국기업협회)
유세근 신임 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갑작스러운 국내경제 침체 위기 속에서 1만5000여 개의 외국기업의 대표해 한국외국기업협회 회장으로 선출돼 그 책임과 책무가 막중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외국기업은 한국경제의 한 축으로 국내의 경제발전에 커다란 기여를 하고 있다"며 "2020년 위기의 한국에서 글로벌기업의 투자유치(FDI)가 어떻게 진행되느냐에 따라서 한국경제 상황이 결정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유 회장은 "국내 글로벌 기업 본사 임원들이 한국지사를 방문할 때, 그들을 만나서 국내 투자를 유치 하도록 적극적인 설명과 이해를 구하겠다"고 말했다.
유세근 신임회장은 미국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 대학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했고, 고려대 국제경영학 MBA를 졸업했다. 1995년 지엠 코리아 입사 이후, 델파이 패커드 한국지부 지부장을 거쳐 델파이 코리아 대표를 역임했다. 2018년부터 한국브랜스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