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4분기 실적. (사진제공=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매출 23조4760억 원, 영업손실 1조3590억 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년과 비교했을 때 적자로 전환됐고, 매출은 4%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에는 매출 6조 4217억 원, 영업손실 4219억 원을 기록했다.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마찬가지로 적자로 전환됐고, 매출은 8% 감소했다.
P-OLED(올레드ㆍ유기발광다이오드) 제품의 본격 양산에 따른 고정비 증가와 LCD(액정표시장치) 구조혁신 과정에서의 손실 지속으로 따른 것이라고 LG디스플레이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