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원 참배한 안철수, 이번에도 방명록 맞춤법 실수…"도대체 몇 번째야?"

입력 2020-01-20 11: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바른미래당 안철수 전 의원이 20일 국립현충원 참배에서 작성한 방명록으로 인해 또다시 맞춤법 지적이 이어졌다.

안철수 전 의원은 이날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참배하며 방명록에 "선열들께서 이 나라를 지켜주셨습니다. 선열들의 뜻을 받들어 대한민국을 더욱 굳건이 지켜내고, 미래세대의 밝은 앞날을 열어나가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여기서 "굳건히"를 안철수 전 의원이 "굳건이"로 적은 것이 네티즌 사이에서 지적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앞서 안철수 전 의원은 2016년 1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참배 당시 방명록에 "가슴에 깊히 새겨 실천하겠습니다"라고 적어 맞춤법 논란이 일었다. "깊히"는 "깊이"의 오기다.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안철수 전 의원이 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 역시 네티즌으로부터 맞춤법 지적을 받은 바 있다. 한 네티즌은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안철수 전 의원이 올린 글과 함께 빨간색으로 맞춤법에 맞춰 띄어쓰기나 오기를 지적해 눈길을 끌었다.

결국, 안철수 전 대표는 해당 게시글을 삭제하고 내용 일부를 수정해 SNS에 다시 게재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6,642,000
    • +3.72%
    • 이더리움
    • 4,569,000
    • -1.13%
    • 비트코인 캐시
    • 598,000
    • -1.16%
    • 리플
    • 990
    • +8.32%
    • 솔라나
    • 298,200
    • +0.68%
    • 에이다
    • 803
    • -0.74%
    • 이오스
    • 782
    • +1.3%
    • 트론
    • 254
    • +1.6%
    • 스텔라루멘
    • 180
    • +7.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79,200
    • -2.46%
    • 체인링크
    • 19,690
    • -0.61%
    • 샌드박스
    • 411
    • -0.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