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서교동 490 메세나폴리스 102동. (사진 제공=지지옥션)
서울 마포구 서교동 490 메세나폴리스 102동 2101호가 경매에 나왔다.
지난 2012년 6월 준공된 4개동 617가구 단지로 해당 물건은 39층 중 21층이다. 전용면적은 142㎡다.
지하철 2·6호선 합정역 10번 출구에서 바로 연결되는 더블 역세권 아파트로 주변은 단독·다세대 주택이 밀집한 가운데 아파트와 업무상업시설이 혼재돼 있다.
양화로와 월드컵로에 바로 접해 있고 강변북로, 양화대교 등 주요 도로 접근성이 뛰어나다. 서교동 우체국과 주민센터가 가깝고, 각종 비즈니스 타운 및 영화관, 전통시장 등 업무상업지구가 인접해 있다. 도보 10분 거리에 망원한강공원이 조성돼 있다.
교육기관으로는 홍익대학교를 비롯해 성산초·중학교, 서강초등학교 등이 있다.
경매물건으로 나온 142㎡는 이달 15억5000만 원에 거래됐다.
본 건은 최초 감정가 17억3000만 원의 1회차 입찰에서 유찰된 후 13억8400만 원에 2회차 입찰이 진행된다.
입찰일과 장소는 1월 21일 서부지방법원 경매 7계. 사건번호 2019-2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