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3만 원 이하 설 선물세트' 절반 넘게 선택…'가성비' 대세"

입력 2020-01-16 10: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티몬)
(사진제공=티몬)

3만 원 이하 실속형 선물세트가 인기다.

티몬이 설을 앞두고 최근 2주간 자사의 설 선물세트 판매 추이를 조사한 결과 3만 원 이하 설 선물세트 구매 비중은 65%로 지난해(44%)보다 11%p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2년 전(33%)과 비교하면 2배가량 상승한 수치다. 이 가운데 2~3만 원대 설 선물세트가 27% 비중을 보이며 1위를 차지했고, 1~2만 원대가 23%, 1만 원 이하도 16% 비중으로, 부담 없는 실속형 선물이 인기를 끌고 있다.

제품별로 매출 순위를 살펴보면 1위에 6년근 발효홍삼정 매일활력(15㎖*60포, 3만6900원), 2위 개성상인 하루홍삼플러스(10㎖*30포, 9900원), 3위 사조 안심특선 22호(1만3500원), 4위 스팸복합 1호(1만7800원), 5위 설화수 탄력 에센셜 3종 기획 세트(9만9000원)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티몬은 27일까지 진행하는 ‘2020설날’ 기획전을 통해 설 준비에 필요한 차례 용품과 주방용품, 선물세트 등 2000여 가지 상품들을 최대 87% 할인 판매한다. 일부 상품을 제외하고 95%가량의 상품이 무료배송이다.

특히 선물세트 구매 시 최대 7%(최대 7000원) 할인쿠폰을 발급하고 최대 10%(최대 1만 원)의 카드사 즉시 할인도 중복으로 적용할 수 있어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예를 들어 1등급 횡성한우 선물세트 2호(11만4900원)의 경우 할인쿠폰(7000원)에 카드사 즉시 할인(1만 원)을 더해 9만7900원에 살 수 있다.

더불어 티몬은 신년을 맞아 ‘티몬2020’행사를 진행하고 1월 한 달 동안 매일 20개의 파격 혜택과 20개의 티몬블랙딜을 선보인다. 먼저 매일 자정 티몬블랙딜을 통해 유명 브랜드제품과 등 누구에게나 매력적인 20개 상품을 선별해 초특가로 판매한다. 또 할인과 적립 등으로 구성된 20여 개 혜택도 매일 진행한다. 이 가운데 ‘블랙쿠폰’은 특가딜까지 포함해 전 상품 구매 시 사용 가능하며, 슈퍼세이브 멤버십 회원들은 구매금액별 최대 6만 원까지 할인 가능한 5종의 블랙 쿠폰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진원 티몬 대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인기 선물들을 선별해 무료배송, 할인쿠폰까지 더해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라며 “티몬과 함께 알찬 설 준비하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518,000
    • -0.27%
    • 이더리움
    • 4,516,000
    • -3.98%
    • 비트코인 캐시
    • 586,500
    • -6.76%
    • 리플
    • 953
    • +3.59%
    • 솔라나
    • 295,500
    • -3.75%
    • 에이다
    • 767
    • -9.23%
    • 이오스
    • 770
    • -3.27%
    • 트론
    • 251
    • +0%
    • 스텔라루멘
    • 178
    • +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78,000
    • -8.07%
    • 체인링크
    • 19,180
    • -5.93%
    • 샌드박스
    • 400
    • -6.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