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N 방송화면 캡처)
고명환 임지은 부부가 40대의 나이로 결혼한 부부의 속내를 가감없이 털어놨다. 임신과 출산에 대한 부담 속에서도 남다른 애정이 빛났다.
11일 재방송된 MBN '모던패밀리'에서는 결혼 7년차인 배우 임지은과 개그맨 고명환 부부가 출연해 남다른 봉사를 보여줬다. 나이 48세인 고명환과 47세 임지은은 자녀 계획에 대해 남다른 소신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고명환은 "아이가 생긴다면 감사하겠지만 그렇지 않아도 아파하지 않기로 했다"면서 "입양에 대해서도 생각한 적 있다"라고 털어놨다. 40대 후반에 접어든 고명환과 임지은으로서는 임신과 출산이 적지 않은 부담으로 남아있는 셈.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풂을 실천하는 둘의 결혼 생활은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히기에 충분했다. 특히 임지은 고명환 부부는 해당 방송에서 보육 시설을 찾아 수만은 아이들에게 온정을 건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