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엔 역시 소고기죠” 대형마트, '한우ㆍ갈비 대전' 통해 저렴하게 선봬

입력 2020-01-1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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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홈플러스)
(사진제공=홈플러스)

설 명절을 2주 앞두고 대형마트들이 한우ㆍ갈비 축제로 고객 맞이에 나서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명절마다 수요가 몰리는 갈비 수요를 감안해 25일까지 3주간 전국 점포와 온라인몰에서 ‘갈비 페스티벌’을 진행 중이다.

행사에서는 미국산은 USDA 인증 초이스등급, 호주산은 청정 지역에서 자란 소고기를 엄선하고, 300여 톤 물량을 사전 기획으로 확보해 3주 내내 저렴하게 선보인다.

우선 15일까지 마이홈플러스 회원 대상 미국산 LA식 꽃갈비(냉동/2.3kg/팩/7만900원)는 6만6900원, 호주산 LA식 꽃갈비(냉동/2.3kg/팩/7만1900원)는 6만7900원에 판매하며, 미국산 및 호주산 찜갈비(냉동/2.3kg/팩/5만9900원)는 각 5만5900원에 선보인다. 냉장육도 저렴하게 마련해 미국산 초이스 찜갈비(냉장/100g)는 1790원, 호주산 곡물 찜갈비(냉장/100g)는 2090원에 내놓는다.

이 밖에도 마포식 돼지수제포갈비(900g/1만1900원), 진짜한돈 양념돼지LA갈비(1kg/1만2900원), 양념 순살돼지갈비살구이(1kg/1만900원) 등 양념갈비 상품과 모둠쌈채소(봉/2990원), 청양고추(소/봉/1500원), 깐마늘(소/봉/1500원) 등 고기와 함께 곁들이기 좋은 다양한 채소도 싸게 판다.

롯데마트는 한우 선물세트로 고객 몰이에 나섰다. 먼저 축산물 경진대회에서 3년 연속 명품인증을 받은 브랜드인 ‘지리산 순우한 한우’를 판매한다. 해당 상품은 대한민국 대표 청정지역에서 자란 친환경 (무항생제) 지리산 순우한 한우 1+이상 등급의 상품만 엄선한 상품이다.

또한, 한우 매참인 자격을 취득한 롯데마트 한우 상품기획자가 음성과 부천공판장에서 직접경매/구매해 품질은 높이고 중간 유통 마진을 줄인 한우를 저온 숙성한 숙성 한우도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27만 원대의 ‘숙성 한우 혼합 선물세트 (숙성 등심 500g*2, 숙성 안심과 채끝 각 400g)’과 25만 원짜리 ‘숙성 한우 등심 냉장선물세트 (숙성 등심 500g*4)’다.

또한 대한민국 0.1%로 희소성이 높은 토종우인 ‘호반칡소 한우세트 (칡소 등심 500g*2, 채끝과 안심 각 400g)’ 를 50세트 한정으로 34만800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 한우 선물세트의 품격을 선도하고자 친환경, 숙성 한우 등의 프리미엄급 상품을 준비했다”며, “감사의 마음에 특별함까지 담은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농협유통은 설 선물로 친환경 한우 등 고급 선물세트와, 명품 선물세트를 판매하고 있고, 한우자조금은 설맞이 한우 선물세트를 온라인 사전 판매하고 있다.13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1000세트 한정으로 △한우 실속 세트 1호(5만 원, 1+등급 기준 불고기 1kg 및 국거리 500g) △한우 실속 세트 2호(10만 원, 1+등급 기준 등심 1kg 및 불고기 500g) △한우 실속 세트 3호(16만 원, 1+등급 기준 등심 1.5kg 및 채끝 500g) 등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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