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김영우 SNS)
스윗소로우 김영우가 아내와의 연애 당시를 소회했다. 올해 나이 43세인 그가 지금의 아내를 처음 만난 건 자그마치 15년여 전이었다.
10일 SBS '이숙영의 러브FM' 방송에 가수 스윗소로우 멤버 김영우가 출연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김영우는 지금의 아내를 소개팅으로 처음 만난 당시의 기억을 털어놨다. 그는 "만나자마자 1개월 동안 따라다녔다"라면서 "처음엔 소속사에도 열애 사실을 비밀로 했다"라고 소회했다.
스윗소로우 김영우는 지난 2011년 나이 34세 당시 지금의 아내와 결혼했다. 그는 20대 후반 당시부터 6년여 간 오랜 연애를 이어 온 것으로도 알려졌다. 결혼 이후 2014년 첫 아이를 얻었고 2017년 둘째를 득남하면서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