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주요 자회사 가치 상승 지속 ‘목표가↑’-이베스트투자

입력 2020-01-10 08: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0일 카카오에 대해 주요 자회사 가치 상승이 올해에도 지속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18만5000원에서 21만 원으로 올ㄹ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성종화 연구원은 “△톡비즈보드 성장 가속화 △비용 효율화에 따른 수익성 개선 추이 지속 △카카오페이 바로투자증권 인수 잠재력 및 오픈뱅킹 도입에 따른 펌뱅킹수수료 절감 수혜 △카카오모빌리티 잠재력 △카카오페이지ㆍ카카오게임즈 상장 잠재력 등을 고려하면 올해에도 가치 상승은 지속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성 연구원은 “톡비즈보드 일평균 매출은 8월 초 2억~3억 원 수준에서 10월 OBT 단행 후 12월 4억~5억 원으로 대폭 증가했다”며 “광고주 수요가 커서 향후 인벤토리(Q)를 더 늘릴 수 있고, 비딩 경쟁도 점점 강해지는 추이라 단가(P)도 더 올릴 수 있어 2020년에도 매출 고성장이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카카오페이는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고 바로투자증권 CMA와 연동한 트레이딩시스템은 바로투자증권 인수 타결 시 곧바로 론칭할 수 있도록 기술적 준비는 완료한 상황”이라며 “또 지난달 오픈뱅킹 적용으로 올해 초부터 펌뱅킹수수료 절감이 본격화할 것이란 점도 긍정적 포인트”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809,000
    • +1.82%
    • 이더리움
    • 4,497,000
    • -3.17%
    • 비트코인 캐시
    • 587,500
    • -3.77%
    • 리플
    • 963
    • +4.56%
    • 솔라나
    • 295,500
    • -0.81%
    • 에이다
    • 769
    • -6.56%
    • 이오스
    • 771
    • -1.15%
    • 트론
    • 250
    • -1.57%
    • 스텔라루멘
    • 178
    • +5.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78,100
    • -5.39%
    • 체인링크
    • 19,150
    • -4.01%
    • 샌드박스
    • 403
    • -3.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