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대한민국배구협회)
남자배구 올림픽예선 경기가 스타트를 끊었다. 다만 국내 중계방송은 이뤄지지 않아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7일 오후 2시 30분 중국 광둥성 장먼에서 남자배구 올림픽예선 한국 대 호주 간 경기가 시작됐다. 오는 8일 인도 전, 9일 카타르 전을 앞두고 처음 열린 B조 예선전이다. 한국은 조별 예선에서 1위를 기록해야 본선에 진출할 수 있다. 다만 국내 TV 방송사와 포털사이트 어디에서도 중계방송을 하지 않는다.
남자배구 올림픽예선 이후 7일 오후 5시 30분에는 여자배구 예선전이 열린다. 인도네사와 맞붙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 역시 이란, 카자흐스탄까지 3개 팀을 꺾고 정상에 올라야 본선 진출이 가능하다. 여자배구 올림픽 예선 경기는 네이버스포츠와 SPOTV NOW, MBN(일부경기)을 통해 중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