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전문기업 ㈜희망이음이 전국 지역아동센터 267개소에 초등학교 1학기 학습지를 무상 지원했다.
희망이음은 ‘2020 희망이음 학습지 보급’을 통해 초등학교 전 학년 교재 5000여 권을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교육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동등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5년 처음 시작됐다.
희망이음은 자사 교육 지원 기관을 대상으로 매 학기 학습지를 지원한 결과 현재까지 누적 총 2800여 기관에 5만7000권에 달하는 학습지를 보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학습지를 받은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희망이음에서 학기마다 지원하시는 학습지가 아이들의 교육에 큰 힘이 된다며 올해도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애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희망이음은 학습지 지원 외에도 식사지원, 문화활동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