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태사자 김형준이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의 추억을 더듬고 있다.
한 때 연예계를 떠났던 김형준은 최근 JTBC '슈가맨'에 멤버들과 함께 태사자로 출연해 주목받았다. 김형준은 대중에게 실망감을 주지 않기 위해 오랜만의 무대에서 최선을 다 했음을 밝혔고 팬들은 환호했다.
태사자에서 래퍼를 맡고 있는 김형준이 힙합에 심취하게 된 계기는 강한 것에 대한 동경 때문이라고 한다. 학창 시절 공부만 열심히 하던 그는 과 1등으로 대학교에 입학했다. 이 같은 모습과 외모 때문인지 어렸을때부터 연약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 강한 것을 찾았고 힙합에 빠지게 됐다는 것.
한편 김형준은 1997년 태사자 멤버로 곡 '도'를 통해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