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로보로보, 정부 주도 中 66조 로봇시장 진출 가속화…'상호인증' 개시 ‘강세’

입력 2020-01-03 09: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로보로보가 정부 주도의 중국 66조 원 로봇시장 진출 지원 소식에 강세다.

3일 오전 9시 20분 현재 로보로보는 전일 대비 120원 오른 4795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문전일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은 “국내 기업의 중국 시장 판로 확대를 위한 로봇 상호인증을 3월 중 본격 개시할 예정”이라며 “이를 위해 중국 측과 공동행사를 기획 중이며 로봇 상호인증 1호 기업도 곧 탄생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3월부터 중국에 진출하는 국내 기업 시험인증 절차가 간소화되며 로봇 인증에 소요되는 비용·시간이 절약될 전망이다. 또한 기술 유출에 대한 우려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 주도 하에 다른 국가와 로봇 상호인증 포문을 여는 건 이번이 처음으로 우리나라가 '로봇 4대 강국'으로 도약하는 신호탄이 될 지 주목된다.

산업연구원이 2018년 발표한 '중국 로봇산업의 혁신성장 전략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중국 로봇시장 규모는 66조 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로보로보는 교육용 로봇 생산업체로, 중국 코딩교육 시장에 진출했다. 이 회사는 중국 내 자치성별로 코딩 수업을 공교육으로 도입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7,940,000
    • +4.29%
    • 이더리움
    • 4,643,000
    • -0.13%
    • 비트코인 캐시
    • 611,500
    • +0.25%
    • 리플
    • 1,003
    • +7.16%
    • 솔라나
    • 302,800
    • +1.2%
    • 에이다
    • 848
    • +3.16%
    • 이오스
    • 796
    • +2.05%
    • 트론
    • 253
    • +0.8%
    • 스텔라루멘
    • 183
    • +8.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0,800
    • -1.46%
    • 체인링크
    • 20,100
    • +0.35%
    • 샌드박스
    • 419
    • +0.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