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이보미 인스타그램)
이보미가 웨딩슈즈를 공개했다.
이보미는 "어렸을 때부터 성당에서 결혼하는게 꿈이었고 웨딩슈즈는 친구들이 해줘으면 너무 의미있겠다 생각했던 것들이 모두 이뤄졌다"고 27일 인스타그램에 적었다.
이어 "앞으로 걸어갈 길도 너희와 추억 쌓으며 서로를 소중히 여기고 사랑하면서 행복하게 보내고 싶다. 너무 비싼 구두라 미안하고 너무 고마워, 잘신고 잘살게"라고 웨딩슈즈를 선물해준 친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공개된 사진은 마놀로블라닉이다. 마놀로블라닉 명품구두의 대명사다. 스페인 출신 디자이너 마놀로 블라닉이 창시했으며 여성 슈즈만 전문적으로 만든다. 할리우드 스타들이 신어 많은 화제가 됐다.
한편 이보미와 이완은 지난해 만나 12월 28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