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네, 해썹 인증 받은 새싹보리분말ㆍ새싹땅콩분말 출시

입력 2019-12-24 10:27 수정 2019-12-2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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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보리의 효능이 방송가를 끊임없이 두드리고 있다. 소셜미디어에서도 새싹보리는 그야말로 핫한 제품이다. 새싹보리는 보리를 노지에 파종한 후 자란 15cm 이내의 보리 순을 말한다. 새싹보리 제품을 고를 때에는 어떤 원료를 사용했는지, 어떤 가공과정을 거쳐 생산되었는지가 가장 중요하다. 노지에서 일 년에 두 번, 일교차가 큰 환경에서 자란 새싹보리는 폴리코사놀과 사포나린 함유량이 수경재배 제품보다 월등하게 높게 측정되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최근에는 식품브랜드 산다네가 해썹 인증을 받은 ‘새싹보리분말’을 출시했다. 노지에서 유기농으로 재배한 국내산 새싹보리를 잎 부분만 채취, 건조과정을 통해 가루형태로 만든 제품이다.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자리잡은 HACCP 인증공장에서 직접 모든 과정에 관여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산다네 관계자는 “새싹보리는 몸속 유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데 도움을 주며 특히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연구결과로 입증되었다. 새싹보리의 대표적 유효성분인 폴리코사놀 외에도 사포나린이라는 성분은 간 해독작용을 도와주는 것으로 알려져 새싹보리를 섭취하면 숙취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고 밝혔다.

새싹보리의 섭취방법은 간단하다. 새싹보리분말을 티스푼으로 1~2 스푼을 물 150ml에 타서 진하게 녹즙으로 마시거나 새싹보리의 맛이 조금 부담스럽다면 플레인요거트에 첨가해서 녹차요거트의 대체품으로 신선하게 즐길 수도 있다. 다만 과도하게 섭취하면 부작용으로 설사나 복통을 겪을 수 있으므로 하루 권장량 12g을 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아울러 산다네는 새싹땅콩분말도 새롭게 출시하여 선보인다. 땅콩을 발아시켜 만든 새싹땅콩은 아스파라긴산, 사포닌, 레스베라트롤이 풍부한 신개념 작물이다. 새싹땅콩의 생김새는 콩나물을 닮았으나 우리에게 친숙한 땅콩에서 싹이 발아된 것이다. 새싹땅콩의 뿌리에서는 인삼의 쌉싸름함이 느껴진다.

산다네의 새싹보리, 새싹땅콩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산다네 홈페이지 및 타 온라인스토어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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