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유라클이 자사의 기술력을 활용해 아성다이소의 통합 메시징 시스템(UMS: Unified Message System)을 성공적으로 구축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구축사업을 통해 다이소는 회원으로 등록된 고객을 대상으로 하여, 다양한 메시지를 발송할 수 있게 되었다.
기본적으로는 앱을 다운로드한 고객을 대상으로 푸시 알람을 제공하며, 앱을 다운로드 하지 않은 고객을 대상으로는 알림톡을 우선적으로 보내고, 알림톡 수신이 불가한 고객에게는 SMS를 보내어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알림 서비스를 할 수 있게 되었다. 다이소의 입장에서는 비용이 가장 저렴한 채널 순으로 메시지를 보냄으로써 대고객 커뮤니케이션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유라클은 다이소의 통합 메시지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함으로써, 메시지 발송 분야의 기술력을 입증하였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실제로 다이소는 본 시스템을 통하여 다양한 메시지를 저렴하게 발송할 뿐 만 아니라, 발송현황에 대한 통계, 다양한 메시지 템플릿 활용, 예약 발송 기능 등을 활용하여, 대고객 마케팅을 효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유라클 조준희 대표는 “많은 고객을 보유한 다이소의 통합 메시지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구현함으로서 유라클의 통합 메시지 시스템(UMS) 분야의 기술력을 입증했다는데 의미가 크다”며, “유라클은 모바일 중심의 시대에 고객의 상황에 맞는 최적의 메시지를 발송 할 수 있도록 하여, 고객사의 서비스 활성화에 기여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라클은 기업의 환경에 최적화된 모바일 서비스를 구축하는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이다. 모피어스 모바일 플랫폼을 시작으로 하여, 모피어스 푸시, 모피어스 CMS(콘텐츠 관리 시스템), 모피어스 CPS(쿠폰 포인트 시스템) 등 다양한 모바일 기반 소프트웨어 제품군을 판매하고 있다. 모피어스 제품군은 2019년에만 우정사업정보센터, 기상청, 서부발전, K Car 캐피탈, 새마을 금고, 동양생명, 현대커머셜, 서민금융진흥원, 한국타이어, SK 하이닉스, 풀무원, 현대글로비스, 크린토피아, 쇼핑엔티, 한국에자이 등 40여개의 사업자에 납품되었으며, 현재 300여 기업에 성공적으로 적용된 소프트웨어이다. 또한, 프라이빗 블록체인과 기업 서비스를 연결하는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 헤카테(Hecate)는 서울시, 조폐공사 등에 성공적으로 구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