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7년 연속 임직원 송년 봉사활동 나서

입력 2019-12-2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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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노인복지관서 배식봉사·운영비 등 지원

▲반도건설 임직원들이 함께 화성시 동탄노인복지관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반도건설)
▲반도건설 임직원들이 함께 화성시 동탄노인복지관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반도건설)

반도건설이 지난 20일 경기도 화성시 동탄노인복지관에서 임직원 송년 봉사활동인 ‘2019 희망동행, 나눔실천’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반도건설은 2013년부터 매년 송년 행사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일반적인 회식보다 뜻깊은 송년 행사를 고민하던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기업문화다.

이번 봉사활동엔 이정렬 반도건설 전무와 임직원, 최혜욱 동탄노인복지관 관장, 이오임 아시아다문화소통센터 소장, 방희정 행복꿈터 나눔지역아동센터 대표 등이 참석했다.

반도건설은 겨울용 극세사 이불 100채, 생필품 200박스, 라면 200박스 등의 물품과 다문화 공부방 운영비, 취약계층 아동 교육기자재 구입비 등의 지원금을 복지관에 전달했다.

전달식 이후에는 반도건설 임직원들이 팥죽과 떡을 준비해 복지관 식당을 이용하는 저소득층 어르신과 지역주민 300여명에게 나눴다.

이정렬 반도건설 전무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아이디어로 시작한 행사가 어느덧 기업문화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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