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이 여성가족부로부터 '2019년 가족친화 우수기업' 대통령상 표창'을 받았다. (사진제공=한전KDN)
한전KDN은 13일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인사제도 혁신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여성가족부로부터 '2019년 가족친화 우수기업' 대통령상 표창'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한전KDN의 주요 인사혁신은 '직원의 삶, 그 안에 가족이 중심'이라는 주제로 '임신, 출산, 육아, 휴(休)'의 4가지 테마로 시행됐다. △유연근무제 정착 △교대근무제 개편 △출산휴가 사용일수 확대 △자녀 돌봄 휴직제도 신설 △남녀 모두 육아휴직 3년 인정 및 장년층 근로자의 근로시간 단축 도입 등이 주요 내용이다.
또한, 한전KDN은 근로자 지원 프로그램, 직장 어린이집 운영, 가족초청행사 확대 등 가족친화 복지제도를 개선 중이다. 특히 기업문화의 변화를 위해 소통, 정시퇴근 정착, 보고·회의문화 개선 등의 인식개선 캠페인 활동도 추진 중이다.
박성철 한전KDN 사장은 "앞으로도 직원의 근로조건 향상 등 삶의 질 제고를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전KDN은 앞서 지난 10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여가친화기업 인증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