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쇼핑멤버십 분야 대상을 받았다.
세븐일레븐은 12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스마트앱 어워드 2019’ 시상식에서 생활서비스부문 쇼핑멤버십 분야 대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스마트앱 어워드 2019’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최하고 아이어워즈위원회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한 해 동안 새롭게 구축되거나 새롭게 단장된 모바일 앱을 대상으로 인터넷 전문가들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통해 분야별 가장 우수한 모바일 앱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스마트앱 어워드 2019’는 분야별로 대상 후보작을 공모해 비주얼디자인, UI 디자인, 기술, 콘텐츠, 서비스, 마케팅 등 총 6개 부문 18개 평가지표에 관한 결과를 토대로 올해의 우수 모바일 앱을 선정한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9월 고객 혜택과 편의성에 중점을 둔 모바일 앱(APP) ‘세븐앱’을 새롭게 재단장 오픈하고, 편리한 편의점 쇼핑을 제공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생활서비스 부문에서 쇼핑멤버십 분야 대상을 받게 됐다.
‘세븐앱’은 모바일 시대에 맞게 소비자들에게 맞춤 서비스(예약주문 기능 대폭 확대, 행사상품 구매 편의성 강화)를 제공하고 있고,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리워드 및 경품할인 행사 진행을 통해 앱 이용의 즐거움을 주는 펀(FUN)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이상구 세븐일레븐 eBiz 팀장은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소비트렌드가 모바일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세븐앱을 통해 더욱 편리한 편의점 쇼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