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배우 함소원이 부친상을 당했다.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함소원 아버지는 10일 오전 지병으로 별세했다. 함소원과 남편 진화는 큰 슬픔 속에 장례를 준비 중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함소원의 아버지는 지난해 9월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하기도 했다. 당시 딸의 결혼식에 참석해 늦은 나이에 결혼하는 딸을 흐뭇한 미소로 바라보는 모습이 전파를 타기도 했다.
함소원의 부친은 전쟁참전용사로 국가유공자다. 12일 발인이 엄수되고 현충원에 안장된다. 빈소는 중앙보훈병원 2층 8호다.
한편 함소원은 1997년 미스코리아 태평양으로 연예계 데뷔한 뒤, 중국에 진출해 배우로 활동했다. 함소원은 지난 2018년 18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중국인 진화와 결혼,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