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의 세포들’ 유바비, 벤츠인 줄 알았더니…평점 9→5로 급하락 ‘왜?’

입력 2019-12-04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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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네이버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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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툰 ‘유미의 세포들’이 충격 전개로 독자들을 분노케 했다.

‘유미의 세포들’은 주인공 유미와 주변 인물들 속에 담긴 다양한 세포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2015년 4월부터 연재되며 약 4년 동안 큰 사랑을 받았지만 최근 충격 전개로 독자들을 분노케 했다.

3일 공개된 ‘유미의 세포들’ 437화에서 유미의 연인 유바비의 아내가 유다은으로 밝혀졌기 때문. 유다은은 유바비의 떡볶이집 아르바이트생으로, 유바비가 유다은에게 흔들리며 유미와 한차례 이별을 맞이한 전적이 있다.

이에 독자들은 “유바비가 유미와 결혼 안 해도 된다. 그렇지만 유다은은 좀 아니지 않냐”, “저럴 거면 왜 재결합했냐”, “벤츠인 줄 알았더니 저세상 똥차다”라며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평소 9.8 이상 높은 평점을 유지하던 ‘유미의 세포들’이었지만, 해당 회차는 평점 5.14를 기록하며 독자들의 심경을 대변했다. 일부 유료 쿠키를 구매해 미리 본 독자들은 “내 쿠키 돌려내라”라며 분노하기도 했다.

한편, ‘유미의 세포들’은 매주 수, 토 네이버웹툰에서 연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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