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교육의 음악 교육 브랜드 뮤직에듀벤처가 피아노 교재 '피아노어드벤처'의 음원을 다양한 음악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 한다고 2일 밝혔다.
그동안 뮤직에듀벤처는 피아노어드벤처의 음원을 CD로 제공해 왔으나 학습자의 편의성과 음악 교육 시장 변화에 발맞춰 멜론, 지니뮤직, 벅스, 바이브, 소리바다와 같은 다양한 음악플랫폼에서 스트리밍과 다운로드의 형태로 음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피아노어드벤처 1급과 2급의 음원을 먼저 발매했고, 향후 퍼스트어드벤처 등 전 교재에 걸쳐 음원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뮤직에듀벤처는 이번 음원 서비스를 론칭하면서 각 음악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는 이용권과 푸짐한 상품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12월 동안 실시한다.
뮤직에듀벤처 서정하 사업총괄본부장은 "최근 교육업계에서는 IT 기술을 빠르게 접목하며 급변하고 있는 가운데 뮤직에듀벤처에서도 IT 기반의 서비스를 통해 음악교육시장에서 다변화를 추구할 것"이라며 "앞으로 음악교육에 유용한 앱 개발 등 사회 흐름에 맞는 교육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의 랜달 페이버 박사가 개발한 피아노어드벤처는 첨단 피아노 페다고지를 기반으로 하는 과학적인 피아노 교재다. 유아부터 성인까지 학습자의 눈높이에 맞춰 이론, 청음, 반주법, 즉흥연주 등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개발됐다. 교재는 피아노어드벤처, 퍼스트어드벤처, 속성과정 피아노 어드벤처 등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