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 ‘개인적 아픔’ 겪을 때 받은 도움…한석규 덕 영화 진출

입력 2019-11-30 11: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 스틸))
((사진=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 스틸))
최민식이 ‘천문: 하늘에 묻는다’ 파트너 한석규에게 감사를 전했다.

30일 ‘천문: 하늘에 묻는다’가 ‘영화가 좋다’에 소개돼 화제를 모은 가운데, 최민식과 한석규의 호흡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민식과 한석규는 이번 영화에서 장영실과 세조 역을 맡아 특별한 인연을 그려간다. ‘쉬리’ 이후 처음으로 한 작품에서 만나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최근 열린 제작보고회에서도 최민식과 한석규는 서로에 대한 연기 칭찬은 물론, 남다른 호흡에 만족을 표했다. 대학 시절부터 시작된 인연을 언급하며 편안하게 대화를 이끌었다.

특히 최민식은 제작보고회 말미 한석규 덕에 영화 진출 교두보가 마련됐다며 특별한 인연을 털어놓기도 했다. 최민식은 “방송을 하다가 개인적인 아픔도 겪었고, 실의에 빠져있을 때 영화에서 먼저 교두보를 확보하고 있던 한석규가 나를 영화 쪽으로 이끌어줬다. 그게 ‘넘버3’였다”라고 말했다.

잘 나갈 때도 있고, 그렇지 않을 때도 있었지만 지금까지 한 자리에서 꾸준히 활동하며 지금 다시 만날 수 있어 감동이라는 말을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최민식 한석규의 호흡이 담긴 ‘천문: 하늘에 묻는다’는 12월 개봉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737,000
    • +0.75%
    • 이더리움
    • 4,492,000
    • -3.15%
    • 비트코인 캐시
    • 581,500
    • -4.98%
    • 리플
    • 947
    • +2.38%
    • 솔라나
    • 293,900
    • -1.31%
    • 에이다
    • 754
    • -7.94%
    • 이오스
    • 762
    • -2.68%
    • 트론
    • 249
    • -1.58%
    • 스텔라루멘
    • 175
    • +2.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77,050
    • -7.22%
    • 체인링크
    • 18,970
    • -5.1%
    • 샌드박스
    • 397
    • -5.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