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 27~20일 코엑스

입력 2019-11-27 10:45 수정 2019-11-2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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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디자인 트렌드 한눈에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천세창 특허청 차장(왼쪽 세번째) 등이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이 코엑스 전시부스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제공=특허청)
▲천세창 특허청 차장(왼쪽 세번째) 등이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이 코엑스 전시부스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제공=특허청)
‘2019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이 27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코엑스 C홀에서 개막했다.

27~30일 개최되는 ‘2019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은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상표·디자인권전, 서울국제발명전시회의 3개 전시가 동시에 개최되는 국내 최대의 지식재산 통합 전시회이다.

전시회 첫날에 열린 개막식 및 시상식에는 발명·특허 유관단체장, 수상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등 총 115점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진다.

이번 전시회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국내외 700여 점의 혁신적인 발명품을 만나볼 수 있는 수상작 및 출품작 전시관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국내외를 아우르는 발명 트렌드와 최신 상표·디자인의 동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출품작 및 수상작 전시뿐만 아니라 다수의 특별 전시관도 함께 운영하여 더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된다.

우선 소재·부품·장비산업의 국내 중소기업 대표 발명품을 전시하는 소재·부품·장비 전시관과 더불어 VR, 웨어러블 로봇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첨단기술체험관을 운영해 우리나라의 중점 육성산업과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국내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을 선보인다.

또 글로벌 문화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BTS 기획 상품의 진품 및 가품 전시를 통해 지식재산권 보호의 중요함을 느낄 수 있는 ‘BTS관’,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국산 캐릭터 성공사례인 인기 캐릭터 라바관 등 남녀노소 누구나 보고 즐길 수 있는 전시관도 함께 운영한다.

아울러 전시회 처음으로 지식재산 민·관 합동 채용 설명회가 개최된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현대자동차, 한국발명진흥회, WIPS(지식재산 검색서비스 기관), 특허법인 등 민간기관과 공공기관이 힘을 합쳐 취업준비생 등을 대상으로 취업 설명회 및 상담관을 운영한다.

박원주 특허청장은 “지식재산은 기술패권의 원천이자 우리나라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강국으로 도약하는 원동력이라며, 발명인들의 혁신적인 제품·기술이 전 세계 시장으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2019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은 누구나 무료로 참관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특허청 지역산업재산과(042-481-8496) 또는 한국발명진흥회 발명문화확산실(02-3459-295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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