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외국인 재학생과 함께하는 세계음식축제 개최

입력 2019-11-21 10:38 수정 2019-11-22 14: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명지대학교)
(사진제공=명지대학교)

명지대학교 ‘세계음식축제’가 20일 인문캠퍼스 학생회관 1층 로비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국제교류팀 주관으로 개최됐고, 명지대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이 직접 자국의 음식을 만들어 판매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 학생들에게 다양한 국가 및 문화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외국인 유학생들과의 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열렸다. 행사에 참여해 직접 요리를 만든 학생들은 약 60여 명으로, 베트남·콜롬비아·스위스·독일·네덜란드·중국·러시아 등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함께했다.

모두 1000원으로 판매된 음식들의 수익금은 전액 서대문구 장애인 복지관에 기부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외국인 유학생은 “음식을 만들면서 다른 유학생 친구들과도 가까워졌고, 음식을 판매하면서 한국인 학생들과도 교류할 수 있어 좋았다”며 “음식이 맛있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뿌듯했다. 음식으로 모두 하나 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6,424,000
    • -2.98%
    • 이더리움
    • 4,443,000
    • -3.56%
    • 비트코인 캐시
    • 606,000
    • -5.16%
    • 리플
    • 1,096
    • +8.95%
    • 솔라나
    • 304,900
    • -0.88%
    • 에이다
    • 796
    • -3.98%
    • 이오스
    • 771
    • -2.77%
    • 트론
    • 253
    • +0%
    • 스텔라루멘
    • 187
    • +3.8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250
    • -4.01%
    • 체인링크
    • 18,800
    • -4.37%
    • 샌드박스
    • 394
    • -5.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