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프 R&D 센터 연구원이 예원초등학교 학생들과바스프 키즈랩에서 구슬아이스크림 만들기 실험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바스프)
바스프는 8일 아태지역 전자ㆍ소재 연구개발(R&D) 센터가 위치한 경기도 수원에서 예원초등학교 학생 11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화학 실험 교실인 바스프 키즈랩(BASF Kids’ Lab)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컬러컬러 체인지’ 실험, ‘사라지는 물’ 실험, 화학 원리를 이용한 참여형 과학 공연인 ‘사이언스 매직 쇼’ 등 특별 프로그램들을 진행한다.
바스프 R&D 센터 연구원들이 직접 일일 교사로 나서 화학 원리를 보다 설명한다.
연말까지 바스프의 국내 사업장이 위치한 여수와 울산에서도 각각 열릴 예정이다.
바스프 키즈랩은 1997년 독일 본사에서 시작, 전 세계 30개국에서 매년 열리는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이다.
화학에 대한 어린이들의 관심 증진을 도모가 목표다.
국내에서는 2003년 울산에서 처음 개최된 이래 매년 서울, 여수, 울산, 군산 등 전국 각지에서 열려 지금까지 약 7500명의 어린이에게 과학 교육을 제공한 바 있다.
김영률 한국바스프 대표이사는 “올해로 22년째를 맞이하는 바스프 키즈랩은 책임 있는 지역 시민이 되기 위한 바스프의 노력을 보여주는 활동”이라며 “아이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과학 프로그램을 통해 화학의 꿈을 심어주고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