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에몬스)
에몬스는 지난 6일 킨텍스에서 개최한 ‘2019 우수디자인(GD)상품 선정’ 시상식에서 허밍 리클라이너 소파와 몽블랑 식탁 두 제품이 굿디자인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1985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는 우수디자인(GD)상품 선정은 산업디자인진흥법에 의거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상이다. 우수디자인 상품은 상품의 외관, 기능, 재료,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디자인의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 'GOOD DESIGN' 마크를 부여하고 있다.
굿디자인에 선정된 허밍 전동 리클라이너 소파는 컴팩트한 디자인과 유니크한 5가지 컬러로 거실 공간 이외에도 다양한 공간에서 생동감이 느껴지는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는 점을, 몽블랑 식탁은 포세린 상판과 원목을 매치한 제품으로 현대적인 소재와 내츄럴한 소재가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사용성과 안정성, 심미성을 인정받았다고 에몬스는 밝혔다.
에몬스는 이번 우수디자인(GD)상품 선정으로 20년 연속(2000~2019년) 선정됐으며, 2011년도에는 가정용가구 최초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기도 하다.
에몬스 관계자는 "더 좋은 디자인과 품질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 많은 투자와 연구를 하고 있다"며 "이번에 거둔 성과들은 소비자 기호의 변화를 읽고 한발 앞선 디자인 개발에 주력해 온 결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