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키움증권)
키움증권은 1일 미국주식 전산거래비용(ECN FEE)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미국주식 거래 시 주당 0.003달러로 부과되던 ECN FEE를 면제함에 따라 저가주 등을 대량 매매를 하는 투자자들이 혜택을 받게 됐다.
기존에는 미국주식 2000주를 매수할 경우 매매수수료 외에 ECN FEE 6달러가 제세금으로 부과 됐으나, 이제는 온라인 수수료만 부가돼 고객이 체감하는 실수수료가 절감된다. 키움증권은 지난해 미국주식 최소수수료(7달러) 및 최소주문금액(100달러) 폐지에 이어 ECN FEE까지 면제함에 따라 고객의 미국주식 매매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 혹은 키움금융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