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重, 3분기 영업익 1389억 원…전년 대비 32.92% 감소

입력 2019-10-31 17: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매출액 3조5764억 원, 당기순손실 724억 원 기록

두산중공업은 올 3분기 연결 기준 지난해보다 영업이익이 32% 감소한 138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조5764억 원을 기록하며 지난해보다 5.3% 증가했으나 당기순손실 724억 원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특히 중공업 부문은 영업손실 363억 원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매출액도 9572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0%가량 감소했다. 당기순손실은 1107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800억 원 이상 손실 폭을 키웠다.

두산중공업 관계자는 “매출은 DPSI, VINA 등 해외 자회사들의 증가세로 인해 전년동기 대비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일회성 비용 반영 등으로 인해 감소했다”고 말했다.

한편, 별도 기준 실적은 영업이익이 521억 원 줄며 467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매출은 7992억 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손실은 1204억 원을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AI·카메라 컨트롤 기능 기대감”…아이폰16 출시 첫날 ‘북적’ [르포]
  • 바닥 아래 바닥도 뚫렸다…추락하는 中펀드
  • '로또보다 더 로또' 강남 분상제 아파트 잡아라…청약 경쟁 '치열'
  • '전참시' 허미미, 독립운동가 허석 의사 후손…"한국 오기 전까지 몰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281,000
    • +0.13%
    • 이더리움
    • 3,481,000
    • +2.08%
    • 비트코인 캐시
    • 460,000
    • +3.44%
    • 리플
    • 803
    • +3.08%
    • 솔라나
    • 197,600
    • +1.33%
    • 에이다
    • 477
    • +1.27%
    • 이오스
    • 694
    • +0.58%
    • 트론
    • 204
    • +0%
    • 스텔라루멘
    • 130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550
    • +1.94%
    • 체인링크
    • 15,270
    • +0.93%
    • 샌드박스
    • 378
    • +4.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