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토스 앱 화면 캡처)
토스 '내폰시세조회' 서비스가 중고 스마트폰 판매 견적을 구체적으로 산출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29일 현재 핀테크 앱 토스가 내폰시세조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휴대폰 성능과 외관 상태를 입력하면 현재 해당 제품의 중고 시세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1만원 단위까지 산출되는 예상 가격과 출시가 대비 하락률을 확인할 수 있어 쓸모가 적지 않다.
일례로 토스 '내폰시세조회' 서비스를 통해 아이폰XS 64GB 실버 중고 견적을 확인하면 A급 기준 53만원이 산출된다. 성능에 문제가 없고 외관에 큰 흠집이 없다면 출시가보다 61% 가량 떨어진 가격에 팔 수 있다는 얘기가 된다.
한편 토스 내폰시세조회 서비스를 통해 직접 판매 신청까지 할 수 있어 편리하다. SK텔링크를 통해 최종 판매가격이 확정되면 거래가 이뤄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