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공익방송채널인 실버TV와 IT교육프로그램 '원더풀 IT 세상'을 공동 제작, 27일부터 케이블채널과 스카이라이프(ch.534), 메가TV에서 동시 방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KT의 IT서포터즈들이 출연해 인터넷 이용법, 휴대폰 활용법, 디지털카메라 사용법, 문서 작성법 등 실생활에 필요한 내용들을 전달하게 된다.
KT 윤경림 미디어본부장은 "IT 소외계층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기회와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IPTV가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좋은 도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실버TV는 2007년 11월 (구)방송위원회로부터 저출산 고령화 사회대응 공익채널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