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주철수 부행장(오른쪽)과 현대자동차 이광국 부사장(왼쪽)이 23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오토웨이타워에서 협약을 맺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은행)
신한은행은 현대자동차와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전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오토웨이타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주철수 신한은행 부행장과 이광국 현대차 부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 PWM센터 고객들은 제네시스 브랜드 차량을 6박 7일간 무료로 시승할 수 있다. 차량을 살 때 할인 혜택도 받는다. 신차 출시 전 먼저 쇼룸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얻는다.
신한은행은 현대차는 임직원들에게 해외 송금 수수료, 환율 수수료 등을 우대한다. 신한PWM센터 내 제네시스 브랜드를 적극 홍보하고, 프리미엄 차종에 대한 마케팅도 강화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종 산업간에 활발한 제휴와 협력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