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공식입장, 지드래곤 전역 현장 방문 자제…팬들에 양해 구해

입력 2019-10-23 15:01 수정 2019-10-23 15: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그룹 빅뱅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지드래곤 전역과 관련해 팬들에 공식입장을 전했다.

지드래곤은 오는 26일, 태양과 대성은 11월 10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

이에 YG는 23일 빅뱅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드래곤, 태양, 대성이 복무하고 전역 예정인 부대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 검출 접경지로, 더 이상의 전염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체계를 강화하고 있는 만큼 해당 지역의 방문 자제를 권고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행정 당국 역시 각별한 주의를 요구한 상황으로, 바이러스 확산 방지 및 팬 여러분들의 안전을 위해 전역 현장 방문을 자제해주시기 바란다"라고 양해를 구했다.

그러면서 "지드래곤, 태양, 대성의 전역을 기다려주신 V.I.P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다시 한 번 팬 여러분들의 방문 자제를 부탁드린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앞서 지드래곤 팬연합 트위터에 따르면 22일 기준 한국, 일본, 중국의 지드래곤 팬 2000명 이상이 관광버스를 대절해 지드래곤 전역식이 진행되는 강원도 철원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됐다.

지드래곤은 지난해 2월 강원도 철원 육군 3사단 백골부대 신병교육대로 입소 후 자대로 배치돼 군 복무를 해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AI·카메라 컨트롤 기능 기대감”…아이폰16 출시 첫날 ‘북적’ [르포]
  • 바닥 아래 바닥도 뚫렸다…추락하는 中펀드
  • '로또보다 더 로또' 강남 분상제 아파트 잡아라…청약 경쟁 '치열'
  • '전참시' 허미미, 독립운동가 허석 의사 후손…"한국 오기 전까지 몰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446,000
    • -0.06%
    • 이더리움
    • 3,490,000
    • +1.63%
    • 비트코인 캐시
    • 462,400
    • +3.21%
    • 리플
    • 807
    • +3.59%
    • 솔라나
    • 198,500
    • +1.02%
    • 에이다
    • 480
    • +1.27%
    • 이오스
    • 698
    • +0.58%
    • 트론
    • 202
    • -0.98%
    • 스텔라루멘
    • 130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900
    • +1.38%
    • 체인링크
    • 15,350
    • +0.33%
    • 샌드박스
    • 382
    • +4.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