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손스타SNS)
밴드 체리필터의 드러머 손스타가 유재석의 독주회에 뿌듯함을 드러냈다.
19일 손스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왜 매번 저랑 재석이 형은 스승과 제자의 관계로 만나는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항상 가르친 보람이 있어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같은 날 MBC ‘놀면 뭐하니?’는 ‘유플래쉬’ 특집으로 그동안 드럼 연습을 해온 유재석이 관객들 앞에서 독주회를 펼쳤다. 현장에서 손스타는 그동안 유재석의 드럼 스승이었던 만큼 누구 보다 고군분투하며 유재석의 드럼 독주회를 도왔다.
손스타는 “그간 고생하며 스틱을 부여잡은 재석이 형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라며 “아무쪼록 앞으로도 계속 드럼 수행을 이어가시기를 바란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유재석은 지난 10일 약 400여 명의 관객과 ‘유플래쉬’ 프로젝트에 참여한 뮤지션들 앞에서 ‘드럼 독주회’를 열었다. 해당 연주회는 19일 첫 편이 전파를 탔으며 26일 두 번째 이야기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