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이 11일 부산광역시 사하구 괴정동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사하역’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사하역’은 서부산권에 최초로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대단지로 지하 2층~지상 최고 38층, 12개동, 전용면적 84~114㎡ 총 1,314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전용 면적 별로는 △84㎡ 1238가구 △100㎡ 38가구 △114㎡ 38가구로 구성됐다.
청약 일정은 오는 15일 특별공급 청약에 이어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23일이고, 계약은 다음달 4~6일 사흘간 진행된다. 사하구는 비조정대상지역으로 전매제한 기간이 6개월이며, 대출규제와 청약 1순위 자격에서도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힐스테이트 사하역’의 견본주택은 부산도시철도 1호선 사하역 2번 출구 인근인 부산광역시 사하구 당리동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2년 12월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사하역 조감도.(사진제공=현대엔지니어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