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한국토지주택공사
프로그램의 대상지는 수도권 남부(판교, 동탄)·서부지역(김포한강, 청라)과 세종시다. 주요 투어 내용은 △사업지구 설명(홍보관, 전망대) △지구별 주거·환경·교통요소 투어(도시공원, 랜드마크 등) △토크콘서트(도시 관련 특강 및 사업지구별 Q&A) 등이다.
특강 강사로는 구자훈 한양대 도시공학과 교수, 김찬호 중앙대 사회기반시스템공학부 교수, 이제선 연세대 도시공학과 교수,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가 참석한다.
LH 관계자는 “이번 도시 투어 프로그램을 통한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사업 추진에 활용해 3기 신도시의 지향점인 ‘신혼부부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와 ‘대학생이 졸업 후에도 편히 일할 수 있는 자족도시’를 충실하게 구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LH는 이 과정을 내년에 도시개발, 도시재생, 주거복지 등 여러 사업영역을 다루는 테마프로그램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 신청 기한은 오는 25일까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