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실트론, ‘행복채움’ 인증식 개최...장애인 채용 확대

입력 2019-10-02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K실트론 “지역사회 연계 사회적 가치 확산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

SK실트론은 2일 자회사인 ‘행복채움’의 장애인 표준사업장 인증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SK실트론 변영삼 사장, 행복채움 이숭희 대표, 장세용 구미시장, 고용노동부 이승관 구미지청장 등이 참석했다.

SK실트론은 4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을 준비해왔다.

이후 자본금 3억 원, 100% 출자 형태의 행복채움을 설립한 후 공단과 협력해 맞춤 교육훈련을 통한 직원 채용 및 사업장 내 장애인 편의시설을 구축하고, 지난달 10일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인증을 받았다.

행복채움에 채용된 장애인 직원 22명(중증 20명, 경증 2명)은 현재 세탁물 대행, 명함 제작 및 인쇄, 사옥 환경미화 관리 등 다양한 직무를 수행하고 있다.

SK실트론은 지속해서 고용을 늘려 연말까지는 법정 장애인 의무고용률인 3.1%를 달성할 계획이다.

변 사장은 "SK실트론은 장애인 구성원과 비장애인 구성원이 더불어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나아가 보유 인프라를 지역사회와 연계하고 사회적 가치를 확산시켜 국가와 국민 전체의 행복 증진에 이바지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284,000
    • +3.66%
    • 이더리움
    • 4,607,000
    • -1.12%
    • 비트코인 캐시
    • 637,500
    • +2.91%
    • 리플
    • 1,009
    • +2.96%
    • 솔라나
    • 307,900
    • +1.52%
    • 에이다
    • 831
    • +1.09%
    • 이오스
    • 798
    • +0.25%
    • 트론
    • 252
    • -4.55%
    • 스텔라루멘
    • 180
    • +1.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400
    • +14.32%
    • 체인링크
    • 19,720
    • -1.89%
    • 샌드박스
    • 418
    • -0.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