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기상청 홈페이지)
26일 오전 경북 포항 인근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57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북북서쪽 6km 지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나타났다.
진원 깊이는 8km로 얕았다.
기상청은 이날 포항 지진으로 인한 계기진도가 '최대진도Ⅰ'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최대진도Ⅰ'은 대부분 사람들은 느낄 수 없으나 지진계에는 기록되는 정도를 말한다.
한편, 기상청은 "오늘 발생한 규모 2.3의 포항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