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인 매도에 하락세다.
25일 오전 9시 17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1.41포인트(-0.54%) 내린 2089.63을 기록 중이다. 외인 홀로 644억 원 팔아치우는 가운데 개인, 기관이 각각 465억 원, 164억 원 사들이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하락세로 마쳤다. 4일(현지시간)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142.22포인트(0.53%) 떨어진 2만6807.77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는 25.18포인트(0.84%) 내린 2966.60을, 나스닥종합지수는 118.84포인트(1.46%) 급락하며 7993.63을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보험(0.73%), 전기가스업(0.47%), 은행(0.37%) 등이 상승하고 있다. 반면 비금속광물(-1.40%), 화학(-1.23%), 운수장비(-1.04%) 등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셀트리온(1.48%), 신한지주(0.70%), 삼성바이오로직스(0.31%) 등이 상승세다. 반면 LG화학(-5.05%), 현대모비스(-1.93%), 현대차(-1.12%) 등은 약세다.
코스닥지수 역시 하락세다. 전일 대비 4.67포인트(-0.73%) 내린 637.18을 기록하고 있다. 외인 홀로 167억 원 매도하는 가운데 개인, 기관이 각각 145억 원, 15억 원 사들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1.81%), 유통(1.21%), 음식료/담배(0.48%) 등이 오르고 있다. 반면 기타서비스(-3.92%), 기타 제조(-1.60%), 출판/매체복제(-1.13%) 등은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2.55%), 휴젤(0.36%), 펄어비스(0.25%) 등이 오르고 있다. 헬릭스미스(-30.00%), 파라다이스(-1.84%), 케이엠더블유(-1.16%) 등은 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