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열흘 연속 하락했다.
기업공개(IPO) 관련주인 바이오 신약 연구 개발업체 올리패스가 2만6500원(1.92%)의 호가로 이틀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고 방송프로그램 제작 및 배급업체 캐리소프트는 1만4250원(-1.04%)으로 최저가로 밀려났다.
심사청구 중인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 신테카바이오가 1만4250원(0.88%)으로 무상증자로 인한 주식 입고가 완료되며 소폭 상승했다.
6일 컴퓨터 프로그래밍 시스템 통합 및 관리업체 제이엘케이인스펙션이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청구했다.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개발사 엔쓰리엔이 6650원(2.31%)의 호가로 반등했고 의료기기(임플란트 치과용) 제조업체 덴티스도 1만3000원(1.96%)으로 올랐으며 HA필러 및 의료기기 제조업체 아크로스도 5만7000원(0.88%)으로 동반 상승했다.
그 밖에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메디오젠이 1만4250원(-1.72%)의 호가로 이틀 연속 조정 받았고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에이프로젠이 1만4000원(-1.41%)으로 5주 최저가로 밀려났다.
또한 모바일게임 플랫폼 개발 및 공급업체 카카오게임즈와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 팡스카이가 각각 1만8000원(-1.37%), 9150원(-0.54%)으로 밀려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