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 한국무역협회 경남지부에서 초등학교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금융경제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금융경제교육은 한국무역협회 경남지부와 창원시가 공동으로 창원시 소재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개최하고 있는 ‘제3기 창원 어린이 무역아카데미 ’의 교육일정 중 하나이다.
금융경제교육 내용은 ‘어린이 저축생활’, ‘신용이 짱이다’란 주제로 쉽고 재미있는 동영상을 통한 교육을 실시해 참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경남은행 관계자는 “가치관이 형성되는 시기인 어린 시절부터 금융교육을 시작해야 그 효과가 높다”며 조기 금융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2003년 7월 ‘경남울산지역 청소년 금융교육협의회’를 발족해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 및 학부모, 기업체 임직원 등 지역민을 대상으로 금융경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