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의혹’ 검찰 수사 ‘적절하다’ 52% vs ‘조직적 저항’ 40%

입력 2019-09-09 18: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조국 신임 법무부 장관이 9일 정부과천청사 법무부에서 열린 취임식을 마친 후 장관실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 신임 법무부 장관이 9일 정부과천청사 법무부에서 열린 취임식을 마친 후 장관실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 법무부 장관 관련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원칙에 따른 적절한 수사’라고 생각하는 여론이 과반을 넘는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리얼미터가 YTN ‘노종면의 더뉴스’ 의뢰로 6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502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포인트)한 결과, 조 후보자 관련 검찰 수사가 ‘원칙에 따른 적절한 수사’라는 응답은 52.4%였다. 반면 ‘검찰개혁을 막으려는 조직적 저항’이라는 응답은 39.5%였다. 이는 ‘적절한 수사’라는 응답보다 오차범위(±4.4%포인트) 밖인 12.9%P 낮은 결과다. 모름·무응답은 8.1%였다. ‘적절한 수사’라는 응답은 대부분의 지역에서 많았다. 부산·울산·경남(61.6%)과 대구·경북(55.2%), 서울(51.3%), 대전·세종·충청(50.3%), 경기·인천(50.3%) 등이었다.

‘검찰개혁 막는 조직적 저항’이라는 응답은 광주·전라(51.4%), 진보층(60.1%)에서 많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와신상담 노리는 삼성…퀄컴, 스냅드래곤8 4세대 생산 누구에게?
  • 고려아연-영풍, 치닫는 갈등…이번엔 '이사회 기능' 놓고 여론전
  • “비싼 곳만 더 비싸졌다”…서울 아파트값, 도봉 7만 원 오를 때 서초 1.6억 급등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192,000
    • -0.19%
    • 이더리움
    • 3,464,000
    • +1.43%
    • 비트코인 캐시
    • 457,000
    • +1.62%
    • 리플
    • 797
    • +2.18%
    • 솔라나
    • 196,700
    • -0.2%
    • 에이다
    • 474
    • +0%
    • 이오스
    • 695
    • +0.14%
    • 트론
    • 203
    • -0.49%
    • 스텔라루멘
    • 13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200
    • +0.69%
    • 체인링크
    • 15,090
    • -0.72%
    • 샌드박스
    • 377
    • +2.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