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A 2019] 삼성전자, 5G 통합칩셋 등 시스템 반도체 신제품 공개

입력 2019-09-05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물 미세한 변화만 감지하는 DVS도 선보여

▲삼성전자의 시스템 반도체 '엑시노스 980'(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의 시스템 반도체 '엑시노스 980'(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6~11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9에서 5G 통합칩셋, DVS(동적 시각 인식 센서) 등 최첨단 시스템 반도체를 대거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IFA 2019에서 5G 모뎀 통합 모바일 프로세서 ‘엑시노스 980’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엑시노스 980은 5G 통신 모뎀과 스마트폰의 두뇌라 할 수 있는 모바일 AP를 하나의 칩으로구현한 삼성전자의 첫 번째 '5G 통합 SoC(시스템 온 칩) 제품'이다. 고성능 NPU(신경망 처리 장치)가 적용돼 AI(인공지능), 5G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됐다.

지금까지 5G 스마트폰에는 5G 통신 모뎀과 모바일 AP가 분리된 형태로 들어갔다. 하지만 삼성전자의 엑시노스 980으로 스마트폰 제조는 이전보다 더욱 단순해진다.

삼성전자는 엑시노스 980외에도 DVS도 선보인다. DVS는 사물이 움직일 때 나타나는 조도의 미세한 변화만을 감지해 움직임을 인식하는 센서다.

이런 장점으로 인해 빠른 동작 인식이 필요한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자동차, 홈 IoT(사물인터넷)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 활용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다 상술인건 알지만…"OO데이 그냥 넘어가긴 아쉬워" [데이터클립]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백신 음모론’ 펼친 케네디 주니어, 보건부 장관 임명
  • 리스크 털어낸 리플…'美 증시ㆍ비트코인' 하락에도 나 홀로 상승
  • 예금자보호한도 23년 만에 1억으로 상향…금융권 파장은?
  • 韓 환율관찰 대상국 재지정…“국내 채권시장 최악의 시나리오, 환율 상향 고착화”
  • “증거 인멸 우려” 명태균·김영선 구속…검찰 수사 탄력
  • 프리미어12 한국 대표팀, 오늘 일본과 B조예선 3차전…중계 어디서?
  • 오늘의 상승종목

  • 11.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706,000
    • -2.4%
    • 이더리움
    • 4,338,000
    • -5.16%
    • 비트코인 캐시
    • 593,500
    • -5.42%
    • 리플
    • 1,136
    • +14.4%
    • 솔라나
    • 297,300
    • -4.62%
    • 에이다
    • 853
    • +2.77%
    • 이오스
    • 806
    • +1.13%
    • 트론
    • 254
    • -0.78%
    • 스텔라루멘
    • 189
    • +5.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650
    • -1.89%
    • 체인링크
    • 18,700
    • -4%
    • 샌드박스
    • 391
    • -5.33%
* 24시간 변동률 기준